유료 인터넷TV인 꽃배달 '삼성 TV 플러스'의 드라마·예능 등 콘텐츠를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된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삼성 TV 플러스를 자사 스마트폰 장비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드라마·예능·뉴스·스포츠·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적인 인터넷TV(IPTV)와 달리 서비스 가입, 셋톱박스 설치 등이 필요없다. 500~700번대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휴대폰 삼성 TV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구미호뎐, 호텔 델루나, 응답하라 1988 등 TV시리즈 16개 △뉴스(연합뉴스TV) △현대홈쇼핑, 그들의 식단 등 라이프스타일 2개 △스포TV 등 스포츠 7개 △ch. 핑크퐁, 미니특공대TV 등 어린이 6개 △맛있는 녀석들, 바퀴 달린 집, 온앤오프, 신서유기7 등 예능 18개 △영화(NEW MOVIES) 등 총 33개다.
채널 추천 기능도 있다. 앱 내 추천 탭은 큐레이트된 방송 채널, 영화 등 수많은 콘텐츠와 함께 요즘 시청한 채널을 제공한다. ‘마이 TV 플러스탭은 유저가 즐겨 찾기 등록한 채널, 시청 예약한 채널, 시청 중인 채널 목록 등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무선산업부 서비스Biz팀 부사장 A씨는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갤럭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